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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벚꽃축제 및 군항제의 첫 날을 맞은 경남 창원의 진해는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1953년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해마다 봄이면 군항제 및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세계 최대의 벚꽃도시로, 봄 축제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진해는 36만 그루의 왕 벚꽃이 동시에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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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만 민간인에게 개방한다는 해군 부대에는 붐비는 인파를 피해 조용히 꽃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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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경화역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온 상춘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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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은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끊이질 않는다.
/정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