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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를 맞은 진해벚꽃축제

초원이 | 2018/04/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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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벚꽃축제 및 군항제의 첫 날을 맞은 경남 창원의 진해는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1953년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해마다 봄이면 군항제 및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세계 최대의 벚꽃도시로, 봄 축제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진해는 36만 그루의 왕 벚꽃이 동시에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축제 기간에만 민간인에게 개방한다는 해군 부대에는 붐비는 인파를 피해 조용히 꽃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인다.

 

 

여좌천, 경화역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온 상춘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포토존은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끊이질 않는다.

/정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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