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천연기념물 228호 _ 흑 두루미

사진작가 / 김선식 | 2017/03/19 09:5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사진 정세화 사진작가 제공
사진 정세화 사진작가 제공
사진 정세화 사진작가 제공

흑 두루미는 쳔연기념물 228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초지 습지 논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이동시기와 월동지에서는 가족군이 모여 큰 무리를 이루어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기 위해 봄철과 가을철에 천수만 낙동강 순천만등지에 많은 수가 기착하여 넓은 농경지 또는 갯벌을 거닐며 씨앗과 뿌리 어류 등을 먹고 생활한다.

 

1997년에 전남 순천만 습지에서 70여개체가 월동하는 것이 알려졌으며 이후 매년 월동 개체수가 증가해 2017년 현재 천수만에서 관찰된 흑두루미 개채수는 약 5~6천여 마리이며 번식지로 이동을 하기 위하여 먹이 활동을 하며 이동준비를 하고 있다.

/김선식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한민족신문 韩民族新闻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