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정양문 참관자, 매일 3천명으로 제한

한민족신문 | 2009/02/24 23:29

정양문을 참관하고 있는 국내외 유람객들

베이징시 동성구 정양문(正阳门)관리처에서는 베이징시 정문(正门)이며 전문(前门)으로 불리우는 정양문을 지난 2월초에 무료개방후 생각외로 많은 유람객들이 몰려들고있기에 참관자를 일평균 3.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요해에 의하면 지난 2월 4일, 정양문을 무료개방 후 일평균 5,000명의 참관자들을 접대, 최고로 8,000명을 접대하였다.정양문관리처에서는 베이징시 중점문물보호단위인 정양문과 참관자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2월중순부터 참관자수를 일당 3,000명으로 제한키로 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미 60,000여명의 국내외 유람객들이 정양문을 참관, 정양문관리처에서는 이달말까지 정양문을 무료개방하게 된다.

/박광익 기자